자동차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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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이면 풍성하고 다양한 재즈페스티벌이 열려 유명해진 자라섬은 마치 생긴 모양이 자라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비가오면 물이 불어 섬이 약간 잠기었다가 나타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라섬은 가평군에서 지명 위원회까지 열어 지었을 정도로 유래 깊은 이름입니다. 약 4km에 이르는 수변 산책로와 해바라기, 코스모스, 맨드라미 등 갖가지 야생꽃과 체육시설, 자연수목휴양림 등이 있어 한두번쯤은 가보고 싶은 낭만의 섬중에 하나입니다. 자라섬은 우리에게 인간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으며 여행을 함에 있어 낭만과 사색의 공간을 줄 수 있을 만큼 여유롭고 자유분방한 섬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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